[빈 배의 믿음 / 김영힐] 떠나갔다. 모두가 떠나버렸다. 살려고 떠다닌 존재의 이유를 잃어버릴까 걱정되지만 기다렸다 희망의 밀물을! 저작권자 © 울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시향 시민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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