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실시
북구,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실시
  • 김준구 기자
  • 승인 2022.08.0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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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청
울산 북구청

[울산시민신문] 울산 북구는 지역 숙박·목욕·세탁업 114개 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현지 실사를 통해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개 영역의 업종별 조사표에 의해 평가한다.

평가결과에 따라 최우수업소(녹색등급·90점 이상), 우수업소(황색등급·80점 이상), 일반관리업소(백색등급·80점 미만)로 선정되며 북구 홈페이지에 게재 한다.

우수업소에 대해서는 전국 지자체 공표 및 위생물품 제공 등 인텐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정기적인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로 영업주의 자율적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유도해 안전하고 수준 높은 공중위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 제13조 규정에 따라 짝수 연도는 숙박·목욕·세탁업소를, 홀수 연도는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시행한다.

북구는 지난해 이·미용업 561곳을 평가해 최우수업소 119곳, 우수업소 296곳, 일반업소 146곳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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