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탄소중립 전문강사 양성
동서발전, 탄소중립 전문강사 양성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2.08.04 14: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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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55세 이상 시니어 15명 모집
초·중생에게 탄소중립 실천 교육
4일 동서발전 본사에서 열린 '1.5℃를 지켜라' 탄소중립교육 전문강사 양성 지원식에서 행사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왼쪽부터 이상도 티치포울산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김애진 동서대교수, 신용민 동서발전 인재경영처 사회공헌부장)
4일 동서발전 본사에서 열린 '1.5℃를 지켜라' 탄소중립교육 전문강사 양성 지원식에서 행사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왼쪽부터 이상도 티치포울산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김애진 동서대교수, 신용민 동서발전 인재경영처 사회공헌부장)

[울산시민신문] 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4일 본사에서 ‘1.5℃를 지켜라’ 탄소중립교육 전문강사 양성 프로그램 지원식 행사를 가진 뒤 지원금을 티치포울산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이상도)에게 전달했다.

프로그램은 울산에 거주하는 만 55세 이상 시니어를 탄소중립교육 전문강사로 양성해 지역사회 초·중학생에게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교육하고자 마련됐다.

강사 모집은 오는 10일까지로 심사를 거쳐 15명을 선발한다. 이달 17~20일까지 울산대학교에서 탄소중립 교육과정 이수하면 동서발전·티치포 울산·울산교육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탄소중립교육 전문강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우수 강사로 선발된 인원은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울산지역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새활용 작품 만들기 △지구 온도 1.5°C 상승의 위험성을 알리는 탄소중립 공감대 형성 교육 등을 진행한다. 

신용민 동서발전 인재경영처 사회공헌부장은 “동서발전은 지속적인 양질의 일자리창출을 통해 지역사회 시니어 세대에게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탄소저감 실천문화 확산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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