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신문] 울산시설공단(이사장 송규봉) 여성인력개발센터는 2022년 지역여성 인적자원 개발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직업교육훈련 ‘중소기업 사무원 양성과정’수강생을 내달 8일까지 접수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중소기업 사무직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맞춤형 실무 교육이다.

교육내용은 한글문서(아래한글) 및 엑셀, 전산회계 이론과 실무, 부가가치세, 실무 문서작성법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 기간은 다음달 15일 개강하여 12월 9일까지 60일간, 울산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1일 4시간 진행될 예정이다.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이며 주 5일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총 20명으로 센터 1층 취업지원실에서 방문 접수를 받는다.

훈련생으로 선발되면 훈련비 전액과 교재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훈련과정 외에도 간호조무사 재취업 과정이 10월에 예정되어 있다”라며 “우리 센터는 맞춤형 취업연계와 체계적인 구인․구직 시스템을 통해 직업교육훈련 수료생들이 사회에서 꿈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준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