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동구청소년어울림마당 ‘비상구' 개최
제19회 동구청소년어울림마당 ‘비상구' 개최
  • 김준구 기자
  • 승인 2022.08.11 15: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해 열린 제18회 비상구 공연 모습
지난해 열린 제18회 비상구 공연 모습

[울산시민신문] 울산시 동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미영)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광복절기념 행사 ‘제19회 비상구-광복 Performance Contest’를 광복 77주년을 맞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비상구란 ’비록 작지만 상상하지 못할 꿈을 일구어 가는 우리들‘이라는 뜻으로 광복 77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광복 퍼포먼스 경연대회이다.

올해 제19회로 개최되는 동구청소년어울림마당 ‘비상구’는 오는 15일 오후 5시부터 2시간 동안 제로웨이스트 부스, 광복절 관련 주제 등 총 4개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오후 7시부터는 울산 지역 내 청소년 동아리 20팀의 광복 퍼포먼스 경연 무대가 진행될 예정이다.

비상구는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행사 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광복 퍼포먼스로 독립 선언문 낭독을 통해 시대의 아픔과 광복의 기쁨을 되새길 수 있으며 상의 이름을 대한우수상, 대한독립상 등으로 지어 수상한 팀에게 독립 투사들의 업적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 했다.

동구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울산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청소년들의 시선으로 표현할 광복절 퍼포먼스 경연대회가 즐겁고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