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9월 5일 경남 창원 경기장 8곳
27개 직종 61명 울산 선수 출전
27개 직종 61명 울산 선수 출전
[울산시민신문] 다음 달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는 울산 선수단 출정식이 17일 시청에서 열렸다.
출정식에는 김두겸 시장과 염명국 울산기능경기위원회 운영위원장, 조해현 기술위원장, 선수대표, 서정련 교육청 미래교육과장 등 13명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울산에서는 27개 직종에 61명의 선수가 출전해 금 1개, 은 3개, 동 5개 입상을 목표로 각 시·도 대표선수들과 실력을 겨룬다. 선수단은 지난 4월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선발된 선수들로 코로나19 재확산세와 폭염 등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전국대회 출전을 위해 훈련에 매진해 기량을 키워왔다.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다음 달 29일부터 9월 5일까지 8일간 경남도 창원컨벤션센터 등 8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상금과 해당직종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특전이 제공되며, 국가대표 선발 평가전을 거쳐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출전기회를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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