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3차 경영안정자금 250억 원 지원
울산시, 3차 경영안정자금 250억 원 지원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2.08.1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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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7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접수
울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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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민신문] 울산시는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3차 경영안정자금' 250억 원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상시종업원 10인 미만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체와 5인 미만 도·소매업, 음식점 등이다.

지원 금액은 업체당 6000만 원 한도다. 2년 거치 일시 상환, 1년 거치 2년 분할 상환, 2년 거치 2년 분할 상환 중 선택할 수 있으며, 1.2∼2.5% 이내 대출이자 일부를 시가 지원한다.

신청은 다음 달 7일 오전 9시부터 울산신용보증재단 누리집(www.ulsanshinbo.co.kr)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이다. 

한편 3차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포함해 시와 구‧군의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액은 총 1440억 원에 달한다. 시 700억 원, 중구 100억 원, 남구 300억 원, 동구 40억  원, 북구 100억 원, 울주군 200억 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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