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전국(장애인)체전 분위기 조성
울산시, 전국(장애인)체전 분위기 조성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2.08.1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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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와 방문객 응대·배려 위해
범시민 친절 운동 단계별 추진
울산시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장수완 행정부시장, 간부 공무원, 5개 구・군 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전국체전(장애인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범시민 친절 운동' 친절 다짐 결의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사진=울산시)
울산시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장수완 행정부시장, 간부 공무원, 5개 구·군 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전국체전(장애인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범시민 친절 운동' 친절 다짐 결의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사진=울산시)

[울산시민신문] 울산시가 10월 열리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대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범시민 친절 운동(캠페인)'을 단계별로 벌인다.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친절한 울산! 우리 모두 함께해요'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운동은 울산을 찾는 선수와 방문객들을 친절하게 응대·배려하기, 먼저 인사하기 등으로 진행된다.

19일 장수완 행정부시장, 간부공무원, 5개 구・군 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공무원 결의 다짐을 시작으로 운수·숙박·요식업 종사자, 유관기관·단체, 자원봉사자, 전 시민 등 5단계에 걸쳐 확대 추진된다. 

시는 단계별 운동 효과가 범시민 친절 운동으로 확산해 대회 기간 울산을 찾은 선수와 방문객에게 친절하고 활기찬 울산의 모습을 보여주고, 나아가 '다시 찾고 싶은 친절한 울산' 이미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울산 전국체전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주고, 울산의 발전된 역량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시민 한명 한명이 울산의 얼굴인 만큼 선수와 방문객들을 친절한 미소와 따뜻한 관심으로 맞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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