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민선 8기 주민배심원 첫 회의
울산시, 민선 8기 주민배심원 첫 회의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2.08.2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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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 이행계획 평가
울산시청
울산시청

[울산시민신문] 울산시가 김두겸 시장의 공약 이행계획 평가를 위한 주민배심원 첫 회의를 25일 열었다.

시는 50명으로 구성된 주민배심원 회의를 거쳐 민선 8기 4년 동안 추진할 공약의 이행계획을 시민에게 알리고, 의견을 반영해 현실에 맞게 수정·보완할 계획이다.

배심원 회의는 투명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했다. 주민배심원 회의는 다음 달 15일까지 분임별 토론과 현장 활동 등을 하며 공약 이행계획에 대한 의견과 개선 방안을 마련한 뒤 최종 권고안을 시에 제시한다.

주민배심원 회의는 시민의 직접 참여로 의사결정의 질적 향상, 공약 이행과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지난 2015년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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