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BNK경남은행, 소상공인 특별자금 지원 업무협약
울산시-BNK경남은행, 소상공인 특별자금 지원 업무협약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2.08.25 11: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용등급 무관·무담보·무보증
100만 원 한도 소상공인 지원
BNK경남은행 본점
BNK경남은행 본점

[울산시민신문] 울산시와 BNK경남은행은 25일 시청 광장에서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시와 BNK경남은행이 추석을 앞두고 일시적인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이뤄졌다.

경남은행에서 공급하는 자금은 총 50억 원 규모다. 연소득 3500만 원 이하 소상공인이면 신용등급과 무관하게 1000만 원 한도로 무담보·무보증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5년 이내 할부 상환 조건이며, 현재 연체 중이거나 신용불량자는 제외된다.

혁약 체결 후 홍영 BNK경남은행장 등 임직원들은 소상공인들에게 특별자금을 소개하고, 상담 창구에서 컨설팅을 거쳐 추천서를 발급했다.

특별대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9월 말까지 울산 소재 BNK경남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상담과 신청을 할 수 있다.

시와 BNK경남은행은 2020년부터 3년째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