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자금 역외유출· 중소기업 지원 등에서 높은 평가
[울산시민신문] BNK경남은행이 3년 연속 울산과 경남지역 성장 발전에 기여한 은행으로 평가됐다.
BNK경남은행은 ‘2022년 금융회사의 지역재투자 평가결과’에서 최고 등급인 종합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지역재투자 평가는 지역 예금을 수취하는 금융회사가 지역 경제 성장을 지원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정부가 도입한 제도이다.
BNK경남은행은 지역자금 역외유출, 중소기업 지원, 서민대출 지원, 인프라 투자, 지역금융 지원전략 등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울산과 경남지역에서 3년 연속 최우수를 받은 데 이어 부산지역에서도 최우수를 획득했다.
BNK경남은행 여신영업본부 정윤만 상무는 “코로나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포용적 금융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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