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월까지 운영
[울산시민신문] 울산 동구는 여행상품인 '낭만동행 슬도바다길 투어'를 9월 재개해 11월까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이야기꾼과 함께 아름다운 동해안을 조망하며 해안 길을 따라 걷는 '걷기' 상품, 대왕암공원 캠핑장에서 1박 2일간 펼쳐지는 '바다멍' 상품, 미션을 수행하는 '슬도 미스터리 사운드' 상품 등 3가지로 구성됐다.
이 중 슬도 미스터리 사운드는 다른 프로그램과 달리 참가비 없이 휴대전화와 동구가 제공하는 게임 키트만 있으면 누구나 체험할 수 있다.
슬도 여행상품은 2019년 선보인 이후 코로나19 영향으로 중단됐으나 이번에 다시 선보인다.
한편 동구는 이날 국내 거주 15개 나라 외국인 유학생 40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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