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월 두 달간 상설전시장
[울산시민신문] 울산문화예술회관이 우수한 지역작가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올해의 작가 (9~10월) 고승빈 전(展)’이 다음 달 1일부터 두 달간 문화예술회관 상설전시장에서 열린다.
문예회관 측이 올해의 작가 네 번째 전시로 마련한 ‘윤회(輪廻)’를 주제로 한 작품 15점은 인간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한국화로 다양하게 화폭에 담았다.
고 작가는 윤회를 통해 재현과 파괴의 이중성을 담고 있는 화면의 구성방법으로 삶에 대한 이야기 구조를 투영했다.
고 작가는 지난해 한마음미술대전 한국화 부문에서 우수상, 울산미술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청년 작가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ucac.ulsan.go.kr)이나 예술사업과 전시교육팀(226-8251~4)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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