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신문]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 노사는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울산혈액원과 함께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생명 나눔 헌혈 행사를 시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새울원자력 직원들은 코로나19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생명 나눔 사랑을 실천했다.

이상민 새울원자력본부장은“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병상의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을 주기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지훈 노조위원장은“노동조합도 주기적인 사랑의 생명 나눔 헌혈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새울원자력 노사는 지역을 위한 지역 지원활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김준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