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이용자 2차 모집
북구,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이용자 2차 모집
  • 김준구 기자
  • 승인 2022.09.07 16: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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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북구청
울산시 북구청

[울산시민신문] 울산 북구는 오는 16일까지 2022년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이용자를 2차 추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은 청년의 심리정서 지원과 건강성 회복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심리적 문제 예방을 위해 전문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자립준비 청년,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연계한 청년은 우선순위 대상으로 별도의 소득 기준없이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 대상자는 본인이 원하는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제공기관에서 내달 1일부터 3개월간 총 10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일반적인 심리문제로 부담감 없이 전문 심리상담서비스를 받고자 할 경우에는 A형, 자립준비청년, 정신건강복지센터 방문자 등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상담서비스가 필요한 경우는 B형을 선택할 수 있다.

A형은 1회 6만원 중 본인부담금 6천원, B형은 1회 7만원 중 본인부담금 7천원으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신분증과 우선순위 대상자 필요서류 등을 지참해 주민등록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용자 모집 및 서비스 이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북구 홈페이지 구정소식 알림마당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고, 동 행정복지센터나 북구청 노인장애인과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청년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되찾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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