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약수마을 입구 도로구조 개선
북구, 약수마을 입구 도로구조 개선
  • 김준구 기자
  • 승인 2022.09.0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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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시설물 철거 후 순차적 도로구조 개선공사 시행
철거가 완료된 약수마을 입구 철도 통로박스 모습
철거가 완료된 약수마을 입구 철도 통로박스 모습

[울산시민신문] 울산 북구는 약수마을 입구 철도 통로박스 철거가 완료됨에 따라 13일부터 본격 도로구조 개선공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국가철도공단의 통로박스 철거와 함께 구비 5천만원을 투입해 기존 도로를 산업로 높이로 높이고 확장하는 공사를 추진한다. 

북구는 지난달 메아리학교 입구 철도 통로박스 철거와 함께 도로구조 개선공사를 추진중이다.

앞으로 신천초등학교 앞 철도교량과 화정마을 통로박스, 창평천 철교의 철도시설물 철거 및 도로구조 개선공사를 순차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그동안 통행불편을 불러 왔던 철도 시설물에 대한 도로 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실시설계용역을 지난해 11월부터 시행해 국가철도공단에서 철도 시설물 철거를 완료하는 시기에 맞춰 도로구조 개선공사를 추진, 통행 불편 해소에 나서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철도시설물과 관련한 도로구조 개선공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해 통행 불편을 해소해 나가도록 할 것"이라며 "공사가 마무리될 때 까지 주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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