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시간 관계없이 전액 면제
[울산시민신문] BNK경남은행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자동화기기 이용 시 영업시간과 관계없이 현금 인출 수수료를 전액 면제했다고 14일 밝혔다.
디지털전략부 이경기 리더는 “자동화(ATM)기기 수수료 면제로 시니어 고객들의 금융 이용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울산 시민들이 BNK경남은행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지난해부터 시니어 고객들을 대상으로 모바일뱅킹 및 금융사고 예방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오는 20일에는 경남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 어르신들에게 ATM기기를 이용한 입금, 출금, 송금(이체) 등 금융 업무를 설명한다. 또 시니어를 위한 모바일뱅킹 조회서비스 신설과 ATM서비스 시행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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