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교류·기술 고도화 등 추진
[울산시민신문] 동서발전은 에너지분야 인공지능 통합 플랫폼 기업인 인코어드 테크놀로지스와 ‘미래에너지시장 대응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동서발전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과 최종웅 인코어드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미래에너지시장과 제도에 대한 정보교류 △분산자원 운영 기술의 고도화 △ 신기술 공동개발을 위한 테스트베드 구축·운영 △신재생에너지의 효율적 개발·모집 △ 안정적 자원 운영 등 상호협력에 나선다.
동서발전은 자체 보유한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ESS 등의 분산자원을 테스트베드 구축과 실증에 활용하고, 인코어드 테크놀로지스는 신재생에너지 실시간 모니터링, 발전량 예측변경, 출력제어 등 핵심기술개발을 고도화한다.
동서발전 김영문 사장은 “앞으로도 기술력을 가진 기업들과 협력을 통해 에너지 신사업 모델을 지속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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