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신문] 울산대곡박물관은 오는 28일과 다음 달 1일 두 차레에 걸쳐 가을맞이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9월 ‘문화가 있는 날’인 28일에는 ‘울산의 소리를 찾아서–불매꾼의 만남과 쇠부리’ 주제로 ‘제68회 태화강 유역 역사문화 알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1981년 울주군 두서면 인보리에 살고 있던 마지막 불매대장인 고(故) 최재만 옹을 통해 세상에 알려지게 된 쇠부리소리의 재발견과 울산 근대 역사와 문화를 소개한다. 성인 25명이 대상이며, 오는 27일까지 울산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https://yes.ulsan.go.kr)에서 접수를 받는다.
다음 달 1일 열리는 제109회 토요 어린이 체험학습’은 ‘명품 기술 나전칠기’를 주제로 고려시대 대표적인 공예인 나전칠기에 대해 알아보고, 참가자들이 직접 자개 공예로 열쇠고리를 만들어 본다. 초등학교 1~4학년 20명이 대상이다. 21~27일까지 울산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https://yes.ulsan.go.kr)을 통해 접수를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곡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 052-229-4784, 4787)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울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