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전국체전 사실상 막 올랐다... 21일 사전 경기 시작
울산 전국체전 사실상 막 올랐다... 21일 사전 경기 시작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2.09.2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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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축구 등 5개 종목 사전 경기로 진행
김두겸 시장이 지난 14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전국(장애인)체전 최종 준비상황을 발표하고 있다.
김두겸 시장이 지난 14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전국(장애인)체전 최종 준비상황을 발표하고 있다.

[울산시민신문] 10월 울산서 열리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가 21일 유도 경기 시작으로 사실상 막을 올렸다.

울산시에 따르면 전국체전은 개막식에 앞서 유도와 펜싱(29일), 배드민턴(30일), 사격과 축구(10월 6일) 등 총 5개 종목이 사전 경기로 진행된다.

유도는 오는 2024년 파리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2022 세계유도선수권대회'(10월 6∼13일)와 전국체전 일정이 중복됨에 따라 사전 경기로 치러졌다.

김두겸 시장은 유도 경기가 열린 문수체육관을 찾아 대회 운영 관계자 등을 격려했다. 

한편 제103회 전국체전은 10월 7∼13일 종합운동장 등 울산 전역에서 열린다. 체전 기간 약 3만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49개(정식 46개, 시범 3개) 종목에서 경쟁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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