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관광기념품 전국 공모전
울산시 관광기념품 전국 공모전
  • 김준구 기자
  • 승인 2022.09.22 1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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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4일부터 접수
입상작 관광기념품으로 전시·판매
울산시청
울산시청

[울산시민신문] 울산시는 울산공예협동조합 주관으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다음 달 24∼27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를 시행하며 시상금을 1400만 원에서 1750만 원으로 높이고 시상 규모도 26점에서 30점으로 확대했다.

공모 대상은 민·공예품, 공산품, 가공·기능식품 등 국내외 관광객들이 구매할 수 있는 모든 관광기념품이다.

공모 주제는 울산 문화, 자연환경, 먹거리, 관광명소 등이며, 서류는 10월 4∼19일 울산관광기념품공모전 누리집에서 받는다.

실물은 10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접수한다.

시상식은 10월 27일 열린다. 입상자에게는 대상(1점) 500만 원, 금상(1점) 300만 원, 은상(3점) 각 150만 원, 동상(5점) 각 50만 원, 장려상(5점) 각 30만 원, 특선(5점) 각 20만 원을 시상한다. 

입상작은 울산관광기념품공모전 누리집 등에 홍보하고, 10월 27일부터 11월 4일까지 KTX울산역에 전시한다. 향후 태화강국가정원 내 울산관광기념품판매장 등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서 울산 특성과 상품성을 갖춘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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