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조사관 출신 김경희씨

[울산시민신문] 울산시교육청은 신임 개방형 감사관에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 출신 김경희(52)씨를 임명했다고 22일 밝혔다. 김 신임 감사관은 교육청 개청 이래 첫 여성 감사관이다.
김 감사관은 2005년 국민권익위원회 행정 7급으로 임용돼 제도개선, 부패영향평가, 공익신고 사건 처리, 고충민원 조사, 집단민원 조정, 사회적 갈등민원 해결 등 권익 구제에 기여했다.
김 감사관은 다음 달 1일 임용될 예정이다.
노옥희 교육감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교육 현장을 지원하는 감사 활동을 활발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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