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 관리직 40명도 선발
[울산시민신문] 동서발전이 쾌적한 복지시설 환경 조성에 앞장선다.
동서발전은 30일 울산 남구 청소년차오름센터에서 ‘미세먼지 저감식물 활용 환경개선 사업 일환으로 수직정원 제막식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김영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부산울산지역본부장, 정연우 청소년차오름센터 관장, 한수림 울산남구시니어클럽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동서발전은 다음 달까지 남구 복지시설 14곳에 미세먼지 정화기능이 뛰어난 빌레나무, 백량금 등 공기정화식물이 식재된 수직정원을 조성·보급할 예정이다.
또 정원 관리 등을 위해 노인 전문관리원 40명도 선발한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미세먼지 저감식물활용 환경개선 사업은 친환경·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해결하는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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