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천고 봉사동아리, 독거어르신을 위한 기부금 전달
달천고 봉사동아리, 독거어르신을 위한 기부금 전달
  • 김준구 기자
  • 승인 2022.09.30 15: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달천고 해피너스 봉사동아리 회원들이 30일 대한적십자 울산지사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울산시민신문] 울산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최명숙)는 달천고등학교 해피너스 봉사동아리와 함께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지사를 통해 지역사회 독거어르신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였다고 30일 밝혔다.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에 참여한 달천고등학교 해피너스 봉사동아리는 지역사회 내 독거어르신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교내캠페인을 꾸준히 진행 했다.

또한 친근한 할머니·할아버지 뱃지 제작을 진행하는 등 독거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진행 했다.

이번 기부금은 울산지역 긴급지원 대상 독거어르신에게 생계비, 주거비, 임대료, 의료비 등으로 전달 된다. 

봉사동아리 대표 윤희원 학생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며 “나눔의 기쁨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이란 청소년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자신의 재능을 활용하여 문제 해결 및 개선을 위해 스스로 활동의 목표와 방법을 정하고 이를 실행하는 봉사활동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