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증차·임시주차장·셔틀버스 등 운영
종합운동장 진입통제·임시주차장 이용 당부
종합운동장 진입통제·임시주차장 이용 당부

[울산시민신문] 울산시는 전국(장애인) 체전 개·폐회식 행사 당일 종합운동장 주변의 교통 혼잡에 대비해 교통소통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시의 교통 대책을 보면 교통종합상황실 설치와 시내버스 증차(기존대비 27대 139회 증회), 종합운동장 앞 임시정류소(5002번) 운영 등이 있다.
또 외부 임시주차장(14개소 7000면) 확보와 연계 셔틀버스 운영(오후 2시 30분~10시·배차간격 5~10분 간격), 선수단 버스 162대의 주차를 위해 외솔큰길(중부보건소 ~ 동천교사거리)을 통제한다.
이밖에 종합운동장 주변도로 불법주정차 관리, 교통안내원 배치, 주요 간선도로변 교통안내 시설 설치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개·폐회식 행사 당일 종합운동장 주변도로와 행사장은 주차증(출입허용) 부착 차량을 제외한 모든 차량의 진입이 통제될 예정”이라며 “행사 관람객들은 사전에 시내버스 노선과 임시주차장 위치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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