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4㎞ 대장정에 오른 전국(장애인)체전 성화
224㎞ 대장정에 오른 전국(장애인)체전 성화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2.10.0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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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겸 시장 "친절하고 따뜻한 체전이 될 수 있도록 시민 모두 힘을 모아 달라"
체전(장애인)성화가 4일 오전 울산시청 마당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노옥희 교육감,김기환 시의회 의장, 김석기 울산시 체육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화 합화식을 갖고 성공적인 체전을 기원하는 성화 봉송을 시작했다.(사진=울산시)
전국(장애인)체전 성화가 4일 오전 울산시청 마당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노옥희 교육감, 김기환 시의회 의장, 김석기 울산시 체육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화 합화식을 갖고 성공적인 체전을 기원하는 성화 봉송을 시작했다.(사진=울산시)

[울산시민신문] 강화도 마니산, 태화강국가정원 왕버들마당 등 총 7곳에서 채화된 제103회 전국체전 및 제42회 전국장애인체전 성화가 4일 오전 울산시청 마당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노옥희 교육감,김기환 시의회 의장, 김석기 울산시 체육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화 합화식을 갖고 성공적인 체전을 기원하는 성화 봉송을 시작했다.

성화 봉송은 145구간 224㎞에 걸쳐 진행된다. 시민 611명이 주자로 뛰는 봉솔길에는 울산의 특색 있는 문화를 활용한 울산큰애기 봉송, 현대 친환경 차량 호위 봉송, 박상진 의사 항일 독립운동 봉송, 옹기마을 장인 봉송 등 9가지 이색 봉송이 펼쳐진다. 또 간월재, 반구대 암각화, 간절곶, 장생포 고래마을, 울산대공원, 울산대교, 슬도 등 7곳에서 찾아가는 성화 봉송 행사도 마련된다.

김두겸 시장은 "성화 불길이 시 곳곳을 달리면서 체전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것"이라며 "친절하고 따뜻한 체전, 친환경 체전이 될 수 있도록 시민 모두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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