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송 가수 임지훈 등 출연
[울산시민신문] 울산박물관은 2022년 문화의 날을 맞아 오는 15일 오후 2시 박물관 2층 강당에서 가을콘서트 ‘젊은날의 회상’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년층이 좋아하는 추억의 포크송을 즐겁게 감상할 수 있도록 울산의 포크송 공연단체인 ‘넘버쓰리’와 ‘김상우와 위드밴드’가 공연을 펼친다.
또 가수 임지훈을 특별 초대해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한다. 1984년 가수 김창완과 음악 활동을 시작한 임지훈의 대표곡으로는 1987년에 발표한 '사랑의 썰물'과 '꿈이어도 사랑할래요' 등이 있으며, 산울림의 곡으로도 유명한 '회상', '내 그리운 나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공연은 15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선착순 200명(무료 관람)까지 입장 가능하다.
울산박물관 누리집(www.ulsan.go.kr/museum) 또는 울산박물관 전시교육팀(☎ 052-222-8501~3, 052-229-473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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