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담앙상블, 창단연주회 개최
울담앙상블, 창단연주회 개최
  • 김준구 기자
  • 승인 2022.10.19 14: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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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일 중구문화의전당
설명과 함께 모두에게 익숙한 곡 연주
전석 무료관람
울담앙상블 창단연주회 포스터
울담앙상블 창단연주회 포스터

[울산시민신문] 울담앙상블이 다음달 2일 오후 7시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창단연주회를 가진다고 19일 밝혔다.

클래식음악 전문연주단체인 울담앙상블은 울산을 담고 울림을 담는다는 의미로 찾아오는 관객들이 한번쯤 들어본 익숙한 곡으로 선정해 곡설명과 함께 편안한 관람이 될수 있도록 준비했다.

1부 첫 출발은 메조소프라노 김진경, 첼로 정지은, 피아노 이인경씨가 비제의 오페라 카르맨 제1막에 활용되고 탱고와 같은 2박자 리듬의 하바네라(Habanera)로 공연이 시작 될 예정이다.

슈만의 아다지오와 알레그로를 마지막으로 1부공연을 마치고 잠시 휴식시간을 가진뒤 피아니스트 안정남의 모리츠 모슈코프스키(M. Moszkowski)의 Valse in E major,Op. 34 No.1을 시작으로 2부 문을 열게 된다.

김순애 곡, 김남조 시의 그대있음에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되는 창단 연주회는 전석 무료로 관람할수 있다.

울산시와 울산문화재단 후원으로 이루어지는 본 공연에 대한 문의는 010-4289-8642로 하면된다.

공연 연주자인 피아니스트 이인경씨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낸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이 될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했다"며 "함께 즐길수 있는 창단연주회가 될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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