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신문] 춘해보건대학교 치위생과(학과장 전은숙)는 본교 국제컨퍼런스홀에서 3학년을 대상으로 ‘2022 치위생과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취업박람회는 취업 기관의 유용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산업체와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도모함으로써 상생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울산시 치과의사회와 공동으로 진행했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돌아온 취업박람회는 울산시 치과의사회장의 허 탄설(허심 탄회하게 말하는 취업 설명회)을 필두로 각 기관의 신입 치과위생사 모집에 대한 설명, 근무조건 등에 대한 안내와 병원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기관의 부스별 1:1 채용 상담은 취업 기관에 관한 정보가 부족하여 취업을 망설이던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효과적인 취업 준비와 성공적인 취업 기회를 마련하는 시간이 되었다.
치과의사회 허용수 회장은 "춘해보건대학교 치위생과 졸업생들을 위한 취업설명회에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다. 이번 행사가 국가시험 준비와 아울러 취업전선에도 나서야 하는 학생들의 부담감을 덜어드리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학교 당국과 치위생과 교수님께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춘해보건대학교는 2013~2020 교육부 발표 전국 134개 전문대학 중 취업률 2위, 울산•부산•양산•김해지역 전문대학 8년 연속 취업률 1위를 달성하고 있으며 치위생과는 2005년 개설되어 현재까지 1333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다양한 의료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