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2022 혁신도시 행복문화주간’ 운영
중구, ‘2022 혁신도시 행복문화주간’ 운영
  • 김준구 기자
  • 승인 2022.10.21 11: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혁신도시 일원에서 24일부터 다채로운 행사 개최
울산시 중구청
울산시 중구청

[울산시민신문] 울산 중구가 24~30일까지 혁신도시 일원에서 ‘2022 혁신도시 행복문화주간’행사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른 지역에서 울산으로 이주한 혁신도시 공공기관 직원과 가족, 지역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며 유대감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2022 혁신도시 행복문화주간 기간 동안 중구문화의전당에서는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펼쳐진다.

24일에는 행복문화음악회, 25일에는 씨네스테이지 ‘나비부인’, 26일에는 문화이음 콘서트, 27일에는 해설이 있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 29일에는 싱어송라이터 윤딴딴 콘서트가 열린다.

㈜동원개발 부지(한국석유공사 앞)에서는 29일‘미니언즈2’와 최민식 주연의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가 30일에는 이정재와 정우성 주연의 ‘헌트’가 상영되는 자동차극장이 운영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람 예약은 이벤터스 누리집(event-us.kr)에서 울산혁신도시 자동차극장을 검색해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이 밖에도 부대행사로 26일 유곡테니스장에서 공공기관 친선 테니스 대회가 진행되고, 29일 공룡발자국공원에서는 공공기관과 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하는 행복문화 나눔 장터가 열린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혁신도시 공공기관 직원과 가족들의 지역 정착을 돕고, 주민 소통·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및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