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계중, 북부경찰서 감사 손 편지 전달
호계중, 북부경찰서 감사 손 편지 전달
  • 김준구 기자
  • 승인 2022.10.21 14: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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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주년 경찰의 날 맞아 감사와 존경을 담아
호계중 학생대표가 제77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손 편지와 홍삼캔디를 울산북부경찰서에 전달하고 함께 기념촬영 하고 있다.
호계중 학생대표가 제77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손 편지와 홍삼캔디를 울산북부경찰서에 전달하고 함께 기념촬영 하고 있다.

[울산시민신문] 울산 북구 호계중학교는 우리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경찰관에게 감사와 존경의 고마움을 담은 손 편지 250통과 홍삼캔디를 학생들과 함께 울산북부경찰서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77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준비 되었다.

손 편지는 지난 5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하는 전국 감사편지 쓰기 공모전 주제 선택에서 1학년 학생들이 쓴 편지를 ‘경찰의 날’을 맞아 학생들과 함께 전달하였다.

경찰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류엘림’학생이 직접 쓴 손 편지를 낭독하여 참석 경찰관들에게 많은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북부경찰서 관계자는‘예쁜 한지 편지지에 학생들의 진심과 정성이 가득 담긴 손 편지를 통해 많은 힘이 되었다’며 ‘경찰관으로서의 자부심과 뿌듯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우리 주민과 시민들의 안정망으로써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경태 교장은 “365일 24시간 우리의 안전한 일상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경찰관들의 노고를 학생들이 재인식할 수 있는 교육의 기회가 되었고, 제77주년 경찰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우리 학생들과 뜻깊은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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