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치유·달빛 주제로 수·금·토 운행
[울산시민신문] 울산시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시티투어버스 운행을 오는 11일부터 재개한다고 7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수요일, 아이와 함께 즐기는 가족 ▲금요일, 간절곶·옹기마을 등 체험 행사 ▲토요일, 야경을 만끽할 수 있는 달빛 여행 등 3개 주제로 구성됐다.
이용객은 운행일 하루 전 정오까지 울산시티투어 누리집(www.ulsancitytour.co.kr)에서 예약해야 한다.
탑승료는 성인 1만 원, 소인 8000원이며, 울산시민은 30%, 다자녀가정·장애인·국가유공자·기초생활수급자·경로자(65세 이상) 등은 50% 할인받을 수 있다. 현장 체험비는 별도 부담이다.
시 관계자는 "문화관광해설사의 고품격 해설 서비스와 함께 울산의 숨은 매력을 맘껏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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