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신문] 울산 남구는 지난달 26일부터 남구 지역의 청년 점포 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의 조기 안정화 및 성장지원을 위해 전문가가 직접 방문하는 마케팅 및 세무·회계 분야의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컨설팅은 희망자를 대상으로 청년 사업장의 특성을 고려하여 점포운영에 방해되지 않는 시간을 조정하여 사업장에서 1:1로 진행된다.
마케팅 분야의 전문가와 회계사 및 세무사들이 점포를 운영하면서 평소에 어려워하는 온라인 마케팅과 세무신고 등 전문분야의 궁금증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중점 지원하고 있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청년 창업가는 “일정 조율을 통하여 컨설팅을 점포에서 바로 받을 수 있어서 좋았으며, 특히 마케팅, 세무 등 영업에 꼭 필요한 분야를 도움 받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청년창업점포지원사업은 남구에서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2월까지 청년 창업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50명의 청년 창업가를 선정해 시설개선비와 월 임차료 50%(최대 6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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