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테크, 공공데이터 창업 왕중왕전에서 대상
에이테크, 공공데이터 창업 왕중왕전에서 대상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2.11.2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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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 기반 재난예측 솔루션 높은 평가
지난 22일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제10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왕중왕전’에서 울산 대표로 출전한 에이테크가 대상을 수상했다.(사진=울산시)
지난 22일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제10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왕중왕전’에서 울산 대표로 출전한 에이테크가 대상을 수상했다.(사진=울산시)

[울산시민신문] 울산시는 지난 22일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제10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왕중왕전’에서 울산 대표로 출전한 에이테크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왕중왕전은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 등 36개 기관별 예선을 통과한 60여개 팀 중 본선을 거쳐 최종 선정된 10개 팀이 겨뤘다.

에이테크는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분석한 지리정보시스템(GIS)을 기반으로 재난을 예측하고 대비책을 마련할 수 있는 기술성과 시장 확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앞서 에이테크는 시가 주최한 ‘2022년 울산 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도심재난예측 기반 의사결정지원 솔루션’으로 제품 및 서비스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 솔루션은 지진, 침수 등 재난 상황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도시 전체를 3차원 GIS 기술로 표출하고 이를 기반으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게 골자다.

시 관계자는 “공공데이터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자원 중 하나로 데이터를 활용한 창업과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이번 대통령상을 비롯해 국무총리상과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6년 연속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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