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GB 해제 위한 개발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
울산시, GB 해제 위한 개발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2.11.2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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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8월까지 개발방향 및 기본구상 등 완료
울산시 개발제한구역 현황도
울산시 개발제한구역 현황도

[울산시민신문] 울산시가 24일 울산권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개발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용역(용역비 2억 원)은 울산의 도시균형발전을 위해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개발제한구역 개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용역은 수요 조사 및 토지이용구상, 중간보고 등을 거쳐 내년 8월 완료·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현황조사 및 개발 가용지 조사분석, 개발방향 및 기본구상, 사업타당성 검토, 연차별 사업집행계획 및 재원조달계획 수립 등이다.

시는 개발제한구역이 도시의 중심부를 가로질러 도시 공간구조 단절과 균형발전을 저해하고 있다고 보고 개발제한구역의 현황 및 여건, 가용지 분석 등 개발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국책사업 및 지역 현안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울산권 개발제한구역 개발 기본계획 수립으로 개발제한구역의 체계적인 개발로 도시균형발전과 울산의 지속적 도시성장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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