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겸 시장, 경제부총리ㆍ국회 찾아 국비 증액 요청
김두겸 시장, 경제부총리ㆍ국회 찾아 국비 증액 요청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2.11.2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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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시장 "미반영사업 국비 증액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 다할 것"
김두겸 시장이 지난 10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2023년 당초예산안을 브리핑 하고 있다.
김두겸 시장이 지난 10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2023년 당초예산안을 브리핑 하고 있다.

[울산시민신문] 김두겸 울산시장이 24일 경제부총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원회(이하 예산소위) 부울경 대표위원을 만나 국비 사업 지원을 요청했다.

김 시장은 추경호 경제부총리를 만나 주요 국비 미반영 사업들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결위 심사 단계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이어 국회 예산심사 주요 인사인 정점식 예결위 예산소위 부울경 대표위원을 면담하고, 울산 국비사업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국비 건의 사업은 △조선해양 철의장 제조산업 디지털전환(IDX) 사업 △전기·수소차 핵심부품 및 차량 안전성 확보 지원사업 △영남권 국제(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 설립 △공영농수산물 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등이다. 

또 △3D프린팅 융합기술센터 건립 △수소전기차 안전인증센터 구축 △해상물류 통신기술 검증 성능시험장(테스트베드) 구축 △울산 재난안전산업 진흥센터 조성 △울산정원지원센터 건립 △울산국가산단 지하배관 통합안전관리센터 건립 등이 있다.

김 시장은 "울산을 지역구로 둔 예결위 예산소위 위원이 없어 어려운 상황이지만, 미반영된 사업들이 예산소위에서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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