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신문] 울산 남구는 농경지 주변에 장기 방치된 폐비닐과 폐영농자재를 집중수거 했다고 25일 밝혔다.
남구는 22 ~ 25일까지 영농폐기물로 인한 농경지 오염방지 및 농촌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신정2동, 삼호동, 옥동, 야음장생포동, 선암동 등 5개 동의 농경지를 대상으로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효과적인 수거를 위해 동별 수거팀을 구성해 방치되어 있는 영농폐기물을 25일 집하장에 옮겨 한국환경공단에서 일괄 수거했다.
남구청 관계자는 “영농폐기물의 무분별한 투기로 환경오염이 극심해지고 있다.”며, “지속적이고도 집중적인 영농폐기물 수거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울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