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일자리 창출 종합계획 수립
울주군, 일자리 창출 종합계획 수립
  • 김준구 기자
  • 승인 2022.11.30 1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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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까지 총 2만 4000명의 일자리 창출
4대 추진전략과 10대 중점과제 수립
울산시 울주군청
울산시 울주군청

[울산시민신문] 울주군은 군청 이화홀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주재로 울주군 일자리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울주군 일자리 창출 종합계획 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지난 8월부터 일자리창출 사업과 중장기 전략 개발 등 일자리 창출대책 종합 구상을 위해  울산연구원 연구용역을 진행해 이번 계획을 수립했다.

계획에 따르면 울주군은 ‘내 삶의 힘이 되는 일자리, 행복 울주’를 비전으로, 내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총 2만 4000명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률 65.5%를 달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4대 추진전략과 10대 중점과제를 수립해 일자리 중심의 군정을 펼친다.

먼저 4대 추진전략을 살펴보면‘혁신성장 기반 조성 및 기업 활력 제고’전략으로 민간기업 투자유치를 활성화하고, 중소기업 지원 및 전문인력을 양성해 일자리 창출력을 높인다. 

‘고용서비스 고도화 및 고용안정 강화’를 통해 일자리 지원 인프라를 확충하고, 고용안정 선제 대응을 강화한다.

‘사회적 배려와 함께하는 일자리 창출’로는 취업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고용안정을 지원하며, 청년 취업경쟁력 제고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로 안정적 일자리를 창출한다.

‘창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추진해 청년 및 중장년 창업 활성화를 지원하고, 창업지원 인프라를 확충한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하는 새정부의 국정기조에 맞춰 지역의 산업 및 고용구조, 역점산업 등 특수성을 고려한 울주군 맞춤형 일자리 창출 모델을 개발해 군민에게 힘이 되는 든든한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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