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산 편백숲 체험 행사 진행
[울산시민신문] 울산 북구사회적기업협의회는 지난 26일 북구 지역아동센터 아동 45명과 교사를 초청해 “가을 열매와 씨앗들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천마산 편백숲에서 숲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매년 사회공헌행사로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북구종합사회복지관에 지원하고 있는 북구사회적기업협의회는 올해 북구(예비)사회적기업 14 개사가 뜻을 모아 300만 원 상당의 체험활동비와 간식을 마련한 것이다.
두드림협동조합 권오헌 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아동과 행복할 아동들의 모습을 떠올리며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행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 고용 창출과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서비스 확충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저작권자 © 울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