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취약계층 위한 안전 구급함 전달
한국석유공사, 취약계층 위한 안전 구급함 전달
  • 김준구 기자
  • 승인 2022.12.0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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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가 1일 중구청장실을 방문해 안전 구급함 350개를 김영길 중구청장에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가 1일 중구청장실을 방문해 안전 구급함 350개를 김영길 중구청장에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민신문] 한국석유공사가 중구청 청장실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1000만 원 상당의 안전 구급함 350개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중구는 해당 물품을 아동, 어르신, 장애인 등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2018년 10월 중구청과 안전 취약계층 지원 협약을 맺은 후 자체 예산으로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가스안전차단기, 미세먼지 마스크, 방연마스크, 구급함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사회적 경제기업을 통해 각종 후원 물품을 구매하는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경제기업에도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은 “요즘 어느 때보다 안전이 중요시되고 있는데 안전 구급함이 각종 응급 상황에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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