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냉이꽃 예쁘지요/ 김옥애
아빠, 냉이꽃 예쁘지요/ 김옥애
  • 이시향 시민기자
  • 승인 2022.12.02 09: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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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냉이꽃 예쁘지요/ 김옥애/좋은꿈(2022.11.)

 

 

 

 

 

 

 

 

 

 

 

 

 

 

 

 

 

 

 

 

 

 

<책소개>

뿌연 안개꽃처럼 꿈과 비밀을 간직하고 있을 것 같은 냉이꽃. 누구 하나 돌봐 주는 이 없어도 건강하고 꿋꿋하게 피어 있는 꽃들. 그런 냉이꽃을 보면서 ‘아빠, 냉이꽃 예쁘지요’란 짧은 동화를 쓰게 되었어요. 다문화 가정에서 자라지만 자존심과 뿌리를 잃지 않고 살아가는 어린이를 상상해 보면서요. 냉이꽃의 꽃말은 ‘나의 모든 것을 바칩니다’예요. 꽃말 역시 멋있고, 가슴에 와닿았지요. 여러분도 나의 모든 것을 바칠 수 있는 대상이 있는지, 있다면 그게 뭔지 한번 생각해 보세요.

 

 

 

 

 

 

 

 

 

 

 

 

 

 

 

 

 

 

 

 

 

 

 

 

 

 

 

 

 

 

 

 

 

 

 

 

 

 

 

 

 

 

 

 

 

 

 

 

 

 

 

 

 

 

 

 

 

 

 

 

 

 

 

 

 

 

 

 

 

 

 

 

 

 

 

 

<저자 소개>

전남 강진읍에서 태어나 1975년 전남일보 신춘문예 동화부문과 1979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동화부문에 당선되었습니다. 작품으로 『들고양이 노이』 『별이 된 도깨비 누나』 『그래도 넌 보물이야』 『봉놋방 손님의 선물』 『흰 민들레 소식』 『일 년에 한 번은』 등이 있으며, 제7회 여성주간 노랫말 공모 최우수작 당선, 한국아동문학상, 소천아동문학상, 송순문학상 대상, 방정환문학상 등을 받았습니다. 지금은 강진군 대구면 중저 바닷가에 있는 오두막 문학관과 광주를 오고 가면서 작품을 쓰고 있습니다.


<출판사 리뷰>

짧은 동화의 감동과 재미

김옥애 동화작가는 47년 동안 동화·동시를 쓰며 어린이 독자의 사랑을 받아 왔다. 작가는 최근 《할머니와 함께한 날》로 방정환문학상, 《봉놋방 손님의 선물》로 소천아동문학상, 《추성관에서》로 송순문학상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이 동화집은 단편 8편을 묶은 첫 단편 동화집이다.창작동화가 장편 위주로 상업화하면서, 그림책 말고는 짧은 동화를 읽을 기회가 많지 않다. 교과서에 수록되어 어린이들이 학습 목표로 읽는 동화도 짧은 것이 많다. 8편의 작품은 생활동화, 의인화 동화, 에피소드로 술술 재미있게 읽혀 단편동화의 진수를 보인다. 이야기 속에 감추어진 주제는 명료하게 자연스럽게 녹아 있다. 이는 작가가 모든 동화에서 보여 주는 ‘동화가 갖는 근원적인 철학’, 즉 어린이다운, 어른다운 건강한 정신이며 유익함이다.

작가의 창작 노트-나의 모든 것을 바칩니다!

뿌연 안개꽃처럼 꿈과 비밀을 간직하고 있을 것 같은 냉이꽃. 누구 하나 돌봐 주는 이 없어도 건강하고 꿋꿋하게 피어 있는 꽃들. 그런 냉이꽃을 보면서 ‘아빠, 냉이꽃 예쁘지요’란 짧은 동화를 쓰게 되었어요. 다문화 가정에서 자라지만 자존심과 뿌리를 잃지 않고 살아가는 어린이를 상상해 보면서요.냉이꽃의 꽃말은 ‘나의 모든 것을 바칩니다’예요. 꽃말 역시 멋있고, 가슴에 와닿았지요.여러분도 나의 모든 것을 바칠 수 있는 대상이 있는지, 있다면 그게 뭔지 한번 생각해 보세요.

초등 교과 연계
국어 3-1(가). 3-2(가) 독서단원·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어요
국어 3-1(가) 4. 내 마음을 편지에 담아
국어 3-1(나) 6. 일이 일어난 까닭
국어 3-2(나) 9. 작품 속 인물이 되어
국어 4-1(가). 4-2(가) 독서단원·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어요
국어 4-1(나) 10. 인물의 마음을 알아 봐요
국어 4-2(가) 4. 이야기 속 세상
국어 4-2(나) 8. 생각하며 읽어요
국어 5-1(가). 5-2(가) 독서단원·책을 읽고 생각을 넓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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