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희망 2023 나눔캠페인’ 62일간 대장정
울산 ‘희망 2023 나눔캠페인’ 62일간 대장정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2.12.0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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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31일까지 69억4천만 원 성금 목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도문)가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미래’를 슬로건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 2023 나눔캠페인’을 펼친다. 1일 시청 광장에서 열린 온도탑 제막식.
1일 시청 마당에서 ‘희망2023나눔캠페인’ 출범식이 열린 가운데 김두겸 울산시장, 박도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 등 참석자들이 사랑의 온도탑 제막 후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울산시민신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도문)가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미래’를 슬로건으로 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62일간 ‘희망 2023 나눔캠페인’을 펼친다.

공동모금회는 1일 울산시청 마당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 이웃사랑 유공자 및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2023나눔캠페인 출범을 선포하며 나눔의 상징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가졌다.

올해 모금 목표는 지난해보다 9억 원 가량 오른 69억4000만 원으로, 나눔목표액의 1%인 약 7000만 원이 모금될 때마다 나눔 온도도 1℃씩 올라간다.

나눔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모금회 사무처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방송사 성금접수 창구를 방문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사랑의 계좌 송금, 온라인 기부신청, QR코드 기부, ARS(060·700·1123) 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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