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개소
‘울산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개소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2.12.0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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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등 지원
울산시청
울산시청

[울산시민신문] 울산시는 2일  울산과학대학교 서부캠퍼스 청운국제관에서 김두겸 시장, 조홍래 울산과학대학교 총장, 편상훈 울산연구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서부캠퍼스 산학협력관 2층에 들어선 센터는 센터장 이하 정책기획팀 등 3개 팀, 6명으로 구성됐다. 

센터는 △탄소중립 기본계획 및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ㆍ시행 지원 △에너지 전환 촉진 및 전환 모델의 개발ㆍ확산 △지역 온실가스 배출량 통계 산정‧분석 지원 등의 업무를 추진한다.

이날 ‘울산시 탄소중립 및 에너지 전환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린 개소 기념 토론회에서 마영일 울산연구원 연구위원은 ‘울산광역시 기후위기 대응 정책방향’을, 유상희 동의대학교 교수가 ‘탄소중립과 산업패러다임의 전환’을 각각 발표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탄소중립은 도시의 경쟁력, 시민의 삶과 직결된 시대적 과제로 탄소중립 지원센터와 함께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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