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신문] 울산 북구시니어클럽은 ‘사랑나눔텃밭가꾸기사업’장의 텃밭에서 재배한 수확물 전달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사랑나눔텃밭가꾸기사업’은 노인일자리 사업의 하나로 관내 500평 규모의 텃밭에서 40여명의 어르신들이 작물을 공동 경작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작물 파종 및 수확시기에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텃밭 체험 활동도 진행한다.
수확물은 울산 북구 소재 지역아동센터 5개소, 장애인 거주시설 1개소에 전달돼 사랑 나눔을 실천한다.
장영선 관장은 “어르신들이 애착을 갖고 열심히 재배한 수확물을 실질적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니 더욱 뜻 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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