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 김봉대
해마다 / 김봉대
  • 이시향 시민기자
  • 승인 2022.12.2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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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마다 / 김봉대 ]

 

 

 

 

 

 

 

 

 

 

 

 

 

 

 

 

 

 

 

 

어머니가 남기고 가신
할미꽃,

해마다 그 꽃이 피면
어머니가 오신 것만 같아
가만히 손 내밀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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