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생활민원살피미 운영
북구, 생활민원살피미 운영
  • 김준구 기자
  • 승인 2023.01.0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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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원이 이동시간에 주민 불편사항 점검
생활민원 신속처리로 주민 만족도 상승기대
울산시 북구청
울산시 북구청

[울산시민신문] 울산 북구는 올해 전 직원이 참여해 주민 불편사항은 빠르게 제보하고 처리할 수 있는 '생활민원살피미'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생활민원 살피미는 내부게시판과 오픈채팅방을 활용해 실시 한다.

직원들이 출장시간 등 업무시간에 이동 시 도로 소규모 파손, 도로 표지판 파손, 보도블럭 침하, 교통시설물 파손 등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제보할 수 있도록 한다.

제보된 불편사항은 생활민원바로처리반에서 처리하거나 담당 부서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연계한다.

소규모 보수 등 생활민원의 경우 주민건의사항 시스템을 거치지 않고 신속하게 처리함으로써 주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생활민원살피미 운영을 통해 직원들이 이동시간에 주민 불편사항을 미리 살피고, 불편사항을 빠르게 해소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사소한 불편사항도 놓치지 않는 주민 체감행정을 실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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