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2023년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
중구, 2023년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
  • 김준구 기자
  • 승인 2023.01.06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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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드림스타트 280여 가구 대상
4대 분야 46개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운영
울산시 중구청
울산시 중구청

[울산시민신문] 울산 중구가 지역 내 드림스타트 280여 가구를 대상으로 올해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상 가정에 다양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느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4대 분야 46개의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체·건강 분야에서는 아동 건강검진, 119 안전체험교육, 힘껏 던져라 볼링체험 등 1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지·언어 분야의 경우 방문학습지 지원, 한국사 도서 지원, 영유아 방문미술 등 9개 프로그램이 있다.

정서·행동 분야의 경우 아동 권리교육. 가족영화 및 공연 관람 등 13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부모·가족 분야의 경우 성향분석 부모교육, 부모역할 강화, 가족도자기 체험 등 12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편 중구 드림스타트는 현재 동강병원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 협약기관 140여 곳, 후원기관 20곳과 함께하고 있지만 올해는 각종 협약 및 후원 확대를 도모할 예정이다.

중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강, 영양, 교육, 문화, 복지 등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적극 추진하며 아동이 행복한 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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