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신문] NH농협은행 울산본부는 울산시청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총 3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기부 물품은 울산에서 생산된 쌀로 만든 1500만 원 상당의 떡국떡과 1500만 원 상당의 전기요로 구성됐다.
떡국떡은 울산 관내 각 구·군청의 경로식당 36개소에, 전기요는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16개소를 이용하는 취약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영우 본부장은 “새해를 맞아 우리 지역사회의 어려운 어르신께 따뜻한 2023년을 선물하는 의미로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며 “2023년도 나눔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역은행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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