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까지 접수 마감으로 27명 선발 예정
[울산시민신문] 울산 중구는 2023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오는 2월 13일 ~ 6월 30일까지 폐현수막 및 소형 가전제품 수거·선별 작업, 야영장 및 휴양 환경 조성, 지역문화 관광시설 관리, 일자리발굴단 운영 등 총 7개 사업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총 27명을 모집하며 오는 18일까지 신청 할수 있다.
신청 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중구 주민으로서 2023년 기준 중위소득은 60% 이하, 가구별 총재산은 4억 원 이하여야 한다.
신청자의 소득·재산·자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권자, 국민연금 수급권자, 실업급여 수급권자 등은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주소지 동(洞)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중구 관계자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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