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신문] 현대자동차그룹 영남권 교육시설은 새해를 맞아 울산 북구 노인복지관에서 진행한 '독거 어르신 사랑의 도시락 배달'에 동참했다고 13일 밝혔다.
사랑의 도시락 배달은 자원봉사자들이 도시락을 직접 배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챙기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는 손수 상을 차려 드리는 등 사랑의 온정을 함께 나누는 행사다.
지난 5~6일 진행된 행사에 임직원이 참여해 울산시 북구 소재의 농소1,2,3동과 송정동, 강동동 등에서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참여한 임직원들은 매일 18가구를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하고 당일 수거한 도시락통을 정비했다.
현대자동차그룹 영남권 교육시설은 코로나 확진자가 폭증하는 시기인 '20년부터 세 차례에 걸쳐 389실 규모의 시설물 전체를 생활 치료센터로 제공하여 병상확보에 기여하는 등 지역사회 상생과 국가적 재난 상황 타개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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